Post by seoul, Korea (@happytree71914)

August 2017

. . . 빗소리 잔잔한 새벽 한 시 반 . 뜬금없는 귀뚜라미 우는 소리 . . 3일 동안 밤마다 베란다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며 줄기차게 노래하던 귀뚜라미가 뭐가 궁금했는지 거실까지 진출해서는 제 모습을 보여주며 뛰어다녀서 차마 죽이지는 못하겠고 살짝 잡아서 밖으로 내보냈다 . 3일만에 조용히 잘 수 있겠다 밖엔 여전히 매미소리가 한가득 . . #일상 #비오는밤 #귀뚜라미울음소리 #서울한복판 #아파트11층 #어떻게왔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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